뉴스/이벤트

나비엔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뉴스 경동나비엔, 나비엔 숙면매트의 ‘수면 질 개선 효과’ 입증… 최고 권위 SCIE 국제 학술지에 게재
2025. 11. 25

[2025-10-30] 경동나비엔이 최근 연구 논문을 통해 나비엔 숙면매트의 수면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이 지원하고 에이슬립이 진행한 <수면단계별 온도 조절이 수면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 수면다원검사 기반 분석>은 실시간 온도 조절 기술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뤘다. 특히 이 연구는 최근 세계적 권위의 과학기술 분야 인용 색인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된 학술지이자 오픈 액세스 전문 학술 출판사인 MDPI(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에서 발행하는 ‘Healthcare’에 게재되어 그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나비엔 숙면매트의 AI수면 솔루션을 공동개발한 에이슬립과 함께 기획한 이번 연구는, 총 2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조건을 달리하며 수면다원검사(PSG, Polysomnography)를 실시해 수면의 질을 확인했다. 검사는 △숙면매트 미사용 △일정하게 온도 유지(33도)한 상태에서 숙면매트 사용 △수면단계별 실시간 온도 조절(렘 수면 30도, 깊은 수면 33도, 기상 전 36도)하면서 숙면매트 사용 등 3가지 조건으로 진행했다.

 

숙면매트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수면단계별로 온도 조절을 하면서 숙면매트를 사용했을 때 총 수면시간이 평균 27분 증가했고, 수면효율은 4.5%, 정신적 회복을 돕는 렘 수면의 비율은 3.1% 향상됐다. 또한, 렘 수면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은 평균 32분 단축되었으며, 수면 중 각성 시간(WASO, Wakefulness After Sleep Onset)은 평균 10분 줄었다. 아울러, 숙면매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했을 때보다 수면단계별로 온도 조절을 했을 때 깊은 수면이 평균 2.3%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에 적용된 ‘AI 수면모드’의 효과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24년부터 숙면매트 온수 제품에 사용자의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센싱하고 수면단계를 분석한 뒤, 이에 맞춰 매트 온도를 자동 조절,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AI 수면모드를 도입했다. 해당 기능은 올해 출시한 숙면매트 사계절 5종(EMF501, EMF500, EMF450, EMW751, EMW750)과 숙면매트 온수 3종(EMW721, EMW720, EMW700), 숙면매트 카본 2종(EME651P, EME650D)에 적용됐다. 이와 더불어, 나비엔 숙면매트는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 듀얼 온도 센싱, 좌우 분리 난방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최적의 숙면 환경을 구현한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나비엔 숙면매트의 수면효과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숙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