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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동나비엔, 서울시와 함께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 놓아드립니다”
2016. 4. 19
콘덴싱보일러로 효율은 높게, 에너지 사용량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은 낮게

 

 

겨우내 난방비 부담으로 졸라맸던 허리띠를 풀기도 전에 봄바람과 함께 불어닥친 황사, 미세먼지로 답답했던 서울 시민이라면, 두 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희소식이 있다.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이 올해도 서울시와 함께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 지원 사업에 나선다.

 

서울시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2년차로 환경오염 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목표로 국내 보일러업계 판매 1위 기업인 경동나비엔 등 4개 보일러사가 참여했다. 최대 1,000 가구에 대해 신청한 가구가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구입 차액의 약 80%에 해당하는 16만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구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콘덴싱보일러는 사용하고 남은 배기가스를 그대로 내보내는 일반보일러와 달리 배기가스 속 숨은 열을 한번 더 활용하여 물을 데우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보일러다. 때문에 일반보일러에 비해 에너지효율과 배기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높다. 이에 유럽에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의무 설치, 보조금 지원 등 국가적 보급 지원책이 제도화되어, 현재 보급률 90%를 넘어설 정도로 대중화됐다.

 

국내에서 콘덴싱보일러는 경동나비엔이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처음으로 출시했다. 이후국내 콘덴싱보일러의 보급을 주도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세계적인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반 보일러 대비 16% 이상 효율이 높아 세계 최고 수준인 98.8%의 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탁월한 에너지 절감 및 대기오염 물질 저감 효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1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콘덴싱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경동원의 이러한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은 이미 여러 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 4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사와 이동통신사, 홈 IoT 관련 기업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사물인터넷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제7차 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IoT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K-ICT IoT Award 2015’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